[뉴스콤 김경목 기자] 금융서비스업체인 캐너코드 제뉴이티가 "1980년대식 금리 인상은 시장 혼란을 가중시키고 침체 확률을 높일 것"이라 밝혔다고 CNBC가 13일 보도했다.
캐너코드의 토니 드위어 수석전략가는 "최근 몇 년동안 강세장을 주장했다. 다만 요즘은 현금 융통과 관련해 문제가 생겼다"며 "궁극적으로 구매, 활동, 투자에 현금이 필요한데, 올해 초부터 상당 부분의 현금 융통이 막히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연준이 수요를 낮춤으로써 인플레이션을 완화해야 하는데 있어서 상당한 압박을 받고 있다"며 "폴 볼커 전 연준의장 시절의 금리 인상 당시를 연상시킨다"고 주장했다.
이날 뉴욕 3대 주가지수는 급락했다.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가 각각 4%, 5% 급락한 가운데 다우지수는 사상 처음으로 3거래일 연속 600p 하락을 기록했다.
뉴욕 주가 부진은 미국채 금리가 급등한 것에 연동했다.
드위어 전략가는 "시장은 연준이 긴축 정책을 중단할 때까지 바닥에 도달하지 않을 것"이라며 "연준이 정책 전환 신호를 내놓을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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