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미국 지난달 제조업 지표가 예상치를 상회했다.
미 공급관리협회(ISM) 1일 발표에 따르면, 지난 5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6.1로 전월보다 0.7포인트 올랐다. 시장에서는 54.5를 예상했었다.
지난 2020년 4월과 5월 경기 수축을 기록한 이후로 24개월 연속해 경기 확장을 이어갔다. 다만 2020년 9월 이후 두번째로 낮은 수치를 기록해 미국 경기가 최근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신규주문지수는 55.1로 4월보다 1.6포인트 상승했다. 생산지수는 54.2로 전달 대비 0.6포인트 올랐다.
가격지수는 82.2로 4월보다 2.4포인트 하락했다. 수주잔량지수는 58.7로 4월보다 2.7포인트 상승했다.
고용지수는 49.6으로 전월 대비로 1.3포인트 하락해 수축 단계로 떨어졌다. 공급배송지수는 65.7로 4월보다 1.5포인트 내렸다. 재고지수는 65.7을 기록해 4월보다 1.5포인트 하락했다.
한편 신규 수출주문지수는 52.9로 4월보다 0.2포인트 소폭 상승했다. 수입지수는 4월보다 2.7포인트 하락한 48.7을 기록해 수축 단계에 진입했다.
설문 참가자들은 "미국 제조 부문은 공급체인이 제한된 가운데 수요가 주도하는 환경이 유지됐다"며 "비록 고용 부문이 5월 수축 단계에 진입했지만, 공급 체인 전반에서 부족한 노동력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서 기업들이 진전을 나타냈다"고 평가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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