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장태민 기자] 39개 정부출자기관 중 정부배당을 실시한 기관은 19개로 나타났다.
나머지 20개 기관은 당기순손실 및 이월결손금 보전 등으로 올해 배당을 하지 못했다.
당기순손실이 발생한 기관은 인천공항공사, 새만금개발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관광공사, 한국조폐공사, 대한석탄공사, 방송광고진흥공사, 한국석유공사, 88관광개발공사, 한국전력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교육방송공사 등 13곳이었다.
광해광업공단, 수자원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 서울신문사, 공항철도주식회사, 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등 7개 기관은 이월결손을 보전했다.
한국가스공사가 흑자로 전환되면서 배당을 실시했으나 적자 전환된 한국전력공사, 88관광개발, 인천항만공사, EBS는 배당대상에서 제외됐다.
정부배당금은 총 2조 4,541억원으로 전년대비 1조 145억원이 증가했다. 평균배당성향은 40.38%로 전년대비 3.46%p 상승했다.
이는 연료비 상승 등으로 인한 한국전력공사 당기순손실에도 불구하고, 배당 실시 기관의 실적 개선에 기인한 것이다.
정부배당에 적극 협조한 우수 배당기관으로 한국투자공사, 대한송유관공사, 한국도로공사 3개 기관이 선정됐다. 이번에 배당이 결정된 19개 기관 중 18개 기관은 총 2조 4,509억원의 배당금을 기 납부했다. KBS(32억원)는 방송법 등에 따라 국회 결산승인을 거쳐 납부할 예정이다.


39개 정부출자기관 중 19개 기관 배당...정부배당금 2.45조
이미지 확대보기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