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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스냅 CEO "현분기 실적목표 달성 못할 듯..고용 늦출 것"..주가 시간외서 30% 폭락

  • 입력 2022-05-24 13:06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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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소셜미디어 '스냅챗' 모기업인 스냅 주가가 23일 정규장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 31% 폭락했다.

이날 정규장 종가인 22.47달러보다 30.97% 폭락한 15.51달러로 시간외 거래를 마쳤다.

에번 스피겔 스냅 CEO는 "2분기 실적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듯하다. 고용을 늦출 것이다"라고 말했다.

스냅 CEO가 예정에도 없던 공시를 통해 실적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투자자들은 이를 직접적 악재로 인식해 매도세를 확대했고, 주가는 낙폭을 확대했다.

스냅 CEO는 "회사 자체적인 펀더멘털은 견조한 흐름을 유지했다"며 "다만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 공급망 병목 현상 및 구인난, 이에 더해 플랫폼 경제에 대한 규제 강화, 우크라이나 전쟁 등 거시경제 환경이 전체적으로 악화돼 스냅 실적에 직접적인 악영향을 끼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그는 "이런한 불리한 거시경제 환경 하에서 스냅은 고용과 투자 속도를 늦출 것"이라고 덧붙였다.

디지털 광고를 주력 수입원으로 삼고 있는 스냅 주가가 폭락한 가운데 메타, 알파벳 주가도 각각 8%, 5% 급락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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