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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중국 리커창 "경제적 어려움 대응할 정책 여력 충분"

  • 입력 2022-05-19 10:20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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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리커창 중국 총리가 "경제적 어려움에 대응할 정책적 여력이 충분하다"고 18일 밝혔다.

중국 관영 CCTV에 따르면 리커창은 "중국 당국은 거시부문 정책 운영을 강화해야 한다"며 "정부 기관들이 사태의 긴급성을 인식하고, 정책 운영 속도를 더욱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 경제가 상반기는 물론이고 올해 적정 수준을 유지하도록 보장하기 위해서 빠르면 이번달부터 신규 정책을 채택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주 발표된 중국 4월 산업, 소비지출 수치는 코로나가 시작된 이후로 가장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 재유행으로 주요 도시들이 봉쇄에 들어간 것에 경기 둔화세가 뚜렷했다.

중국 정부는 올해 GDP 성장률 목표치를 5.5%로 제시했다. 골드만삭스는 중국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4.5%에서 4.0%로 하향 조정했다.

리 총리는 이날 윈난성 정부 관계자들과 만남에서 토지와 주택 가격을 안정화 과정을 단계적으로 밟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국인민은행은 최근 생애 최초 주택 구매자에 대해서 모기지금리를 인하한다는 발표를 했다.

그는 "상장 지원책을 내놓는 등 디지털 부문의 기업들을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류허 중국 부총리의 디지털경제를 지지할 것이라는 발언에 힘을 실어줬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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