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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멕시코, 기준금리 7%로 50bp 높여..8회 연속 인상

  • 입력 2022-05-13 08:29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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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멕시코 중앙은행이 12일 기준금리를 50bp 인상한 7%로 상향 조정했다.

멕시코 중앙은행은 이날 통화정책회의까지 최근 8회 연속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했다.

지난해 6월 25일 회의에서 25bp를 인상해 4.25%로 상향 조정한 이후 8월, 10월, 11월 각각 25bp씩을 인상해 5.0%까지 인상했다.

지난해 12월부터는 금리 인상폭을 50bp로 상향 조정했다. 12월을 시작으로 2월, 3월, 5월까지 각각 50bp씩 인상해 2.0%p를 높이면서 현재 7%까지 올리게 된 것이다.

한편 멕시코 중앙은행은 향후에도 인플레이션이 지속되면 금리 인상폭을 더욱 확대할 수 있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이번 통화정책회의 금리 결정에선 찬성한 위원이 4명에 반대한 위원이 1명이었다. 아이린 에스피노사 부총재는 이날 75bp 인상을 주장하며 반대표를 던졌다.

멕시코 중앙은행은행은 성명에서 "지정학적 분쟁과 중국의 도시 봉쇄 등에 인플레이션 압박이 더욱 가중됐다"며 "인플레이션 관련한 환경이 더욱 복잡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인플레를 잡기 위한 더욱 강력한 조치를 취하는 것을 고려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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