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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한국금융지주, IB와 트레이딩 약진 - 메리츠證

  • 입력 2022-05-06 09:10
  • 장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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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장태민 기자] ■ 1Q22 Earnings review

한국금융지주의 1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3,068억원(-23.6% YoY, -0.3% QoQ)으로 당사 추정치와 컨센서스를 각각 15.9%, 11.2% 상회했다. 비우호적인 증시 환경 탓에 브로커리지(-17.4% QoQ) 수지 감소는 불가피했으나 IB(+26.5% QoQ)와 트레이딩(+816.0% QoQ)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보여줬다.
IB는 M&A 및 PF관련 금융자문 수수료가 큰 폭으로 개선되었으며, 트레이딩은 적극적인 듀레이션 관리와 발행어음 잔고 증가 등을 통해 증시 변동성 확대, 금리 상승의 부담을 상쇄했다. 실제 1분기 발행어음 잔고는 10.14조원으로 전분기대비 21.1% 증가했다.

■ 비증권 이익기여도 제고에 따른 주가 재평가 기대

증권주로 분류되는 종목 중 유일하게 지주회사 체제를 띠고 있다. 여전히 증권의 이익기여도(1분기 82.0%)가 압도적이나 캐피탈, 저축은행 중심으로 안정된 이자이익 기반을 확대해 나가는 점은 긍정적이다. 참고로 1분기 저축은행과 캐피탈의 여신/영업자산 규모는 각각 6.2조원(+9.2% QoQ), 5.11조원(+13.6% QoQ)으로 높은 성장세를 이어나갔다. 증권업도 성숙산업에 진입한 만큼 향후에도 비증권 자회사 성장 전략은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며, 타사대비 높은 이익안정성에 기반한 주주환원확대 여부가 주가 재평가의 핵심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 증권업종 최선호주 추천

증시 거래대금이 살아나지 않는 이상 증권주 투자심리 회복을 기대하기엔 요원하다. 같은 의미에서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한국금융지주의 방어적 매력이 돋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의견 Buy, 적정주가 100,000원을 유지하며 증권업종 최선호주로 추천한다.
(은경완 메리츠증권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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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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