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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애플-아마존 실적실망’ 亞 주식 추가상승 제한, 코스피 0.8%↑

  • 입력 2022-04-29 13:27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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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29일 오후 대부분 오르고 있다.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급등한 영향이 크다. 다만 아시아 거래 전 나온 주요 기술기업들의 실적 악재에 추가 상승은 제한돼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 여파로 중국 베이징 시 내 모든 학교에 휴교령이 내려졌다는 소식도 주목을 받았다.

부진한 판매 전망을 내놓은 아마존이 시간 외 거래에서 10% 급락했다. 애플은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으나, 공급망 제약 경고에 시간 외 거래에서 하락세로 돌아섰다. 인텔도 기대 이하 가이던스를 제시해 시간 외 거래에서 6% 밀렸다.

이런 가운데 지난밤 테크주 강세에 연동한 홍콩 기술주들의 급등에 홍콩 항셍테크지수가 5.86% 급등해 오전을 마쳤다.

홍콩 주식시장 대표 종목들 가운데 알리바바가 9.35%, 메이투안이 7.92%, 텐센트홀딩스가 6.59%, 징동그룹이 7.14% 급등해 홍콩 주가지수 오름세를 이끌었다.

■일본 휴장 속 중국 0.4% 오르고 홍콩 2.0% 급등

우리 시각 오후 1시 10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대비 0.8% 높아진 수준이다. 기관이 1,250억원, 외국인이 800억원 가량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호주 ASX200지수는 0.7%, 대만 가권지수는 0.95% 각각 오르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37% 상승, 홍콩 항셍지수는 2.02% 상승해 오전장을 마쳤다.

일본 금융시장은 ‘쇼와의 날’로 휴장한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일제히 0.9% 이하로 내리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13% 내린 배럴당 105.22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15% 낮아진 103.48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26% 오른 6.6744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약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5.30원 하락한 1,267.20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강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오름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보다 0.35% 높아진 3만 9495달러 수준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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