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삼성전자가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에서 반도체 투자전문가로 활약했던 고위직인 마르코 치사리를 영입했다고 블룸버그가 27일 보도했다.
한 관계자 발언을 인용했던 블룸버그는 BofA와 삼성으로부터 즉각적인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삼성에 영입된 치사리는 2018년부터 BofA에서 근무하기 시작했다. 지난 10월 글로벌 반도체 투자 부문에서 공동대표에 이름을 올렸다.
그의 링크드인 소개를 보면 그는 크레디트 스위스그룹 AG, JP모간, 글로벌파운드리 등에서 근무했다. 그는 글로벌파운드리에선 M&A 부문 책임자를 역임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연결 기준으로 매출 77.78조원, 영업이익 14.12조원을 기록했다.
1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1.6% 증가하며 3개 분기 연속으로 역대 최고 분기 매출을 경신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메모리와 영상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매출이 19% 증가했다.
삼성전자는 거시경제와 지정학적 불확실성 등 매우 어려운 경영 여건 가운데서도 임직원들이 혁신과 도전을 통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고객사·협력회사들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또다시 기록적인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영업이익과 이익률 모두 각각 9.38조원에서 14.12조원, 14.3%에서 18.2%로 크게 증가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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