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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중국 1-3월 공업이익 전년동기비 8.5% 증가..안정적 성장세 유지

  • 입력 2022-04-27 13:23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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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중국 1~3월 공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8.5% 증가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27일 발표에서 "1분기 중국 실물경제가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했다"고 평가했다.

중국통계국의 주홍 고급통계사는 "올들어 대내외 환경이 복잡해진 가운데서도 중국 정부는 어려움에 처한 기업을 돕고, 안정적인 성장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실물경제 발전을 위한 각종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산업경제 전반이 안정적인 성장 국면을 시작했다. 기업들의 이익 증가세가 이어졌다"고 덧붙였다.

지난 1분기 중국 산업 부문은 다섯가지 특징으로 나눌 수 있었다.

첫째 중국의 1분기 산업부문 기업들의 이익은 안정적인 성장세를 나타냈다. 일정 규모 이상의 기업 이익이 지난해 1분기보다 8.5% 늘었다.

광업 이익이 1.48배 증가한 가운데 제조업은 2.1% 감소했다. 전력, 열에너지, 가스 및 수자원 생산 및 공급 부문은 30.3% 급감했다.

둘째 광업이 성장세를 나타내며 기업 이익 증가세를 이끌었다. 광업 부문의 이익이 1.48배 증가해 지난 1~2월보다 15.8%p 증가폭을 확대했다.

셋째 하이테크 제조업이 성장세를 보여 기업들의 이익 증가에 기여했다. 1분기 하이테크 제조 부문은 이익이 3.8% 증가해 지난 1~2월보다 소폭 개선됐다.

특히 전자, 통신 설비 제조업이 1~2월 마이너스 성장에서 11.1% 증가로 전환했다.

넷째 일부 장비 및 소비제품 제조업의 이익이 개선됐다. 전기기계 부문이 10.4% 이익이 증가해서 1~2월보다 4.7%p 증가폭을 확대했다.

다섯째 기업들의 비용이 감소했다. 감세 등의 기업 지원 정책이 지속된 것이 효력을 발휘했다.

1분기 매출액 100위안 기준한 비용이 지난해 1분기보다 0.54위안 감소했다. 1~2월보다도 0.18위안 줄었다.

그러면서 1분기 매출액 이익률이 6.25%로 1~2월보다 0.28%p 상승했다. 정부의 재정 지원책에 힘입어 1분기 기업들의 수익성이 소폭 개선된 것으로 해석된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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