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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美 빅스텝 공포 + 中 봉쇄 우려’ 亞 주식 하락, 코스피 1.5%↓

  • 입력 2022-04-25 13:20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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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25일 오후 일제히 1% 넘게 내리고 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의 ‘빅스텝’ 발언이 여전히 투자심리를 짓눌렀다.

미 머니마켓에서는 금리인상 확률을 좀 더 높여 5월부터 4개월 연속 50bp(1bp=0.01%p) 인상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했다.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 소식도 주목을 받았다. 중국 추가 봉쇄 우려 속에 국제유가가 2% 밀린 점도 주식시장 전반에 부담을 주고 있다.

우리 시각 오후 1시 15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대비 1.5% 낮아진 수준이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1.9% 내리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와 홍콩 항셍지수는 2.42% 및 2.59% 각각 급락한 채 오전장을 마쳤다.

전일 기준, 베이징 확진자가 22명 발생한 가운데 상하이에서는 사망자가 3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금융시장은 '앤잭기념일'로 휴장했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0.5% 이하로 동반 하락하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2.81% 내린 배럴당 99.20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13% 오른 101.210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70% 오른 6.5717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약세). 중국 인민은행은 이날 기준환율을 지난해 8월 이후 최고치인 6.4909위안으로 고시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8.75원 상승한 1,247.85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약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내림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보다 1.51% 낮아진 3만 9199달러 수준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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