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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바이든, 대러 정상무역관계 종료..최혜국지위 박탈 + 관세인상

  • 입력 2022-03-14 07:31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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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1일 러시아와의 정상무역 관계를 종료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러시아의 최혜국 지위를 박탈하고 관세를 인상할 것이라고 했다.

바이든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해서 또다른 강력한 제재를 내놓았다고 악시오스가 이날 보도했다.

바이든은 "미국은 유럽 지역 동맹국들과 함께 러시아에 분명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을 지속할 것"이라며 "통합 전력을 바탕으로 NATO 지역내 1인치까지도 수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낸시 팰로시 미국 하원의장은 "미 하원은 다음주에 러시아의 최혜국지위 박탈을 공식화하기 위한 입안에 나설 것"이라며 "관련 법안이 양당으로부터 강한 지지를 받기를 바란다"고 성명에서 밝혔다.

악시오스는 러시아의 최혜국 지위 박탈이 EU와 G7 협력 하에 이뤄지는 것이기에 차후 관련국들 역시도 러시아산 수입품에 관세를 인상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바이든은 "미국이 러시아산 보드카, 해산물, 다이아몬드 등의 수입 금지 절차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푸틴은 침략자이고 그에 합당한 대가를 치러야 한다"며 "러시아가 화학 무기를 사용한다면 톡톡한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악시오스는 러시아 경제가 이미 서방국가들의 제재로 심한 타격을 받은 상황인데, IMF 전망에 따르면 러시아는 올해 경제 침체에 빠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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