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아마존이 9일 20대1 액면분할을 선언하며, 100억달러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발표했다.
관련 호재로 아마존 종목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한때 7% 껑충 뛰었다. 우리시간으로 오전 7시 50분 현재 주가는 이날 종가보다 6.58% 오른 2,968.85달러에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아마존은 이날 정규장에서 2.4% 상승했다. 우크라이나가 협상 의지를 드러낸 가운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간 전쟁이 외교적인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작용했다.
아마존 주가는 최근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로 5거래일동안 9.3% 전후 급락을 기록 중이다.
이번 아마존의 액면분할은 지난 1999년 이후 최초로 있는 일이다. 아마존 주주들은 주식 1주당 19주를 받게 된다. 액면분할에 따른 가격 변동 이후 거래는 6월 6일부터 시작된다.
아마존 한 관계자는 "이번 액면분할은 아마존 임직원들이 그들이 보유한 주식을 더욱 융통성있게 운용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또한 아마존 투자를 희망하는 투자자들에게 더욱 높은 접근성을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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