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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빌 애크먼 "우크라 침공으로 3차 세계대전 이미 시작됐을 수도"

  • 입력 2022-03-08 13:22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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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빌 애크먼 퍼싱스퀘어캐피털 창업자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3차 세계대전이 이미 시작됐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고 CNBC가 7일 보도했다.

애크먼은 지난 5일 트위터에 "2020년 1월, 나는 잠재적 발생 가능성이 있었던 코로나 팬데믹 악몽을 꿨었다"며 "당시 모두가 나를 보고 미쳤다고 했다. 그런데 난 지금 비슷한 악몽을 꾸고 있다"고 남겼다.

그는 2020년 초반 미국내 코로나 확진자 수가 7천명이 채 안됐을 때에도 "30일간 국경을 봉쇄해야 한다. 끔찍한 시간이 돌아왔다"고 주장했다.

그는 자신의 입장을 옹호하기 위해서 자신의 펀드를 통해서 20억달러 이상으로 시장에 반하는 투자를 단행한 바 있다.

애크먼은 "3차 세계대전이 이미 시작했지만 우리가 그것을 인식하는 데는 시간이 오래 걸렸다"며 "다만 러시아와 본격적인 전쟁에 돌입하기 전에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더욱 많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이 러시아산 원유 구매를 중단할 수도 있다. 또 유럽은 봄이 되면서 가스 수요가 줄어들 경우 러시안산 가스 구매를 중단하는 식으로 미국 선례를 따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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