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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바이든 "푸틴, '우크라 침공 결정' 확신…며칠 내 침공, 수도 키예프 노릴 듯"

  • 입력 2022-02-21 08:01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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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침공 결정'을 확신한다. 며칠 내 침공해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를 노릴 듯 하다"밝혔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영미권 주요 매체들이 18일 보도했다.

FT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러시아가 며칠 내로 우크라이나에 침공할 수 있다"며 "러시아 정부가 침공 명분을 세우기 위해서 위장 전술에 나서고 있다는 것이 미국 정부의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우크라 동부 돈바스 지역에서 발생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간 충돌에 대해서 양국이 서로를 비난하고 있으며, 이러한 것이 러시아가 우크라 침공 명분을 세우기 위한 하나의 전술이라는 설명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18일 대서양 연안 국가 정상들과 관련 위기에 대해서 토의를 진행했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24일 유럽에서 상호간 안보 관련해서 주요 사항에 대한 회담을 앞두고 있다.

한편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주부터 지속적으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며칠 내로 발생할 수 있다는 경고를 하고 있다. 다만 위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외교적 해결책 마련의 여지는 여전하다는 입장을 내놓고 있다.

러시아 타스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의 분리주의 정부가 우크라이나 정부군의 공격 위험을 이유로 관내 주민들을 러시아로 대피시키기로 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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