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10-25 (일)

中 공포심리 확대 속 철광석 가격 15일 하한가 근접 -中신랑재경

  • 입력 2022-02-15 15:27
  • 김경목 기자
댓글
0
[뉴스콤 김경목 기자] 중국 철광석 가격이 15일 장에서 하한가에 근접했다고 중국경제매체 신랑재경이 보도했다.

신랑재경은 국태군안증권의 선물시장 리포트 내용을 인용해 "이날 철광석 선물가격이 재차 급락했다. '주력05계약' 가격이 하한가에 근접했다"고 소개했다.

최근 중국에선 철광석 가격 급등에 대한 감독당국의 엄격한 감독 통제가 나오면서 가격이 압박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

중국 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 중국철강협회 등이 연합해 철광석 가격 급등세에 대한 공문을 내놓으면서 철광석 가격 상승세를 막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중국 당국자들은 석탄 및 철광석 기업을 긴급 소집하고 허위 정보를 공개적으로 금지하는 등 감독 규제를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러면서 시장내 부정적 심리가 살아나고 있다고 신랑재경은 지적했다.

한편 현물 상황을 보면 음력설을 지난 후에 철광석의 항구 재고량이 빠른 속도로 쌓이고 있는 가운데 2018년 6월 이후 최대 규모까지 늘어났다. 이러면서 철광석 현물시장내 공포 심리가 더욱 확대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국태군안증권은 "철광석 가격 하방 압력은 여전히 존재한다"며 "주의할 것은 철광석 가격의 변동성 최근 들어 크게 확대된 점이다. 투자자들은 관련 리스크를 피할 수 있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대련상품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철광석주력 상품 가격이 이날 장에서 우리시간으로 오후 3시20분 현재 9.98% 내린 699위안을 나타내고 있다.

이 상품 가격은 지난해 11월 하순 530위안 수준에서 3개월만에 최근 고점인 830위안까지 급등했다가 최근 3거래일 급락해 700위안 초반까지 급락하고 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 저작권자 ⓒ 뉴스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모바일화면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