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8일 오후 일제히 오르고 있다.
미국 통화정책 향방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소비자물가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은 글로벌 경기회복에 대한 자신감을 잃지 않는 모습이다.
지난밤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긴축 가속화 기대를 잠재운 가운데, 머니마켓에서는 연방준비제도의 3월 0.5%포인트 인상 확률을 낮춰서 가격에 반영하기도 했다.
우리 시각 오후 1시 20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대비 0.8% 높아진 수준이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0.3%, 호주 ASX200지수는 1% 각각 강세다. 대만 가권지수도 0.6% 오르고 있다.
반면 전일 급등한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9%, 홍콩 항셍지수도 1.54%밀린 채 오전장을 마쳤다. 소프트뱅크의 지분 매각 우려에 알리바바가 오전장에서 3.48% 급락한 가운데 미국이 중국 기관 33곳을 수출 통제 대상에 올렸다는 소식도 악재가 됐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0.15% 이하로 동반 상승 중이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05% 낮아진 배럴당 91.27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09% 오른 95.507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2% 상승한 6.362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약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3.30원 낮아진 1,197.40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강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강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전일보다 3.17% 높아진 4만 4,154달러 수준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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