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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사우디 아람코, 500억$ 추가상장 추진..사상 최대규모로, 런던증시 고려 - WSJ

  • 입력 2022-02-07 10:49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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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세계 최대 석유업체인 사우디 아람코가 500억달러 규모로 추가 상장을 추진한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4일 보도했다.

이번 아람코의 추가 상장 규모는 사상 최대규모로, 아람코는 런던과 싱가포르 등 주식시장 상장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WSJ는 아람코 사업 전략을 잘 알고 있는 관계자 말을 인용해 "아람코가 재차 추가 상장으로 현재 회사 가치의 2.5% 정도의 지분을 매도해서 500억달러 자금 조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관계자들은 "아람코의 임원진들은 외부 고문들과 함께 사우디 리야드 증권거래소에서 추가적으로 주식을 매도하고 런던, 싱가포르 아니면 다른 국가에 제2차 상장을 추진하는 등의 내부 협의를 지속했다"고 밝혔다.

WSJ는 이번 추가상장 규모가 자본시장 역시에 있어서 가장 큰 규모이고, 그래서 그 물량을 다 소화하는 데는 어려움이 따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아람코는 지난 2019년 사우디 증권거래소에서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인 294억달러 규모의 IPO를 진행한 바 있다.

관계자들은 이번 추가 상장 건이 계획 단계이다보니, 연기되거나 변경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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