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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미 안보보좌관 "러시아의 우크라 침공 임박..올림픽 끝나기 전 우크라 침공 대비해야"

  • 입력 2022-02-07 09:54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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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제이크 설리반 미국 안보보좌관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임박했을 수도 있다. 올림픽이 끝나기 전에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비해야 한다"고 6일 밝혔다.

설리반 보좌관은 '팍스뉴스 선데이'와 인터뷰에서 "며칠 내라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군사적 행동을 취할 수도 있다"며 "아니면 수주일 이후가 될 수도 있다. 물론 러시아가 외교적인 방향으로 선회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다수 아침뉴스에 출연해서 동유럽에서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그의 이번 방송에서의 입장 발표는 미국 당국자 2명이 러시아가 최근 전투력을 70%까지 끌어올려 우크라이나 침략에 총력전을 기울이려는 모습이라고 밝힌 후에 전해진 것이다.

설리반은 NBC의 '미트 더 프레스'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략을 위해서 군사력을 상당히 키운 것으로 보인다"며 "미국은 이에 대항키 위한 준비에 여념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공격은 다른 형태로 이뤄질 것이라며, 가능한 공격 방식은 우크라이나의 돈바스 지역 합병을 포함해서 사이버공격, 전면적 침입 등이 될 수가 있다고 했다.

그는 "최근 수개월에 걸쳐서 미국이 우크라이나 상황에 강하게 대응하고 있는 것은 동맹국과 파트너들과 전방위적인 사태에 대비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미국을 비롯한 주요 동맹국들은 만약 러시아가 선제 공격을 시작하면 적극적인 대항으로 맞설 것이라는 입장을 명백히 밝혀 왔다. 미국은 수차례 제재를 통해서 위협 효과를 내기도 했다.

한편 외교적인 협상 관련한 시간표 마련 가능성은 점차적으로 줄어들고 있다고 CNBC는 보도했다.

설리반 보좌관은 ABC의 '디스 위크'에 출연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공격을 명령할 것이라는 그 가능성이 분명히 있다"며 "미국 정부는 그렇게 믿고 있다"고 말했다.

관련 소식통들에 따르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전면전으로 침공을 강행한다면 수천 명의 시민과 군인들이 사망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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