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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연준 메스터 "3월 금리인상 필요성 강화..성장세 탄탄 + 인플레 상승"

  • 입력 2022-01-13 08:37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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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3월 금리인상 필요성이 강화됐다. 미국 경제는 성장세가 탄탄한 가운데 인플레이션이 상승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그는 화상으로 진행된 월스트리트저널(WSJ)의 'CFO네트워크 서밋'에서 "미연준이 3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하는 과정에 돌입했다" 밝혔다고 WSJ가 이날 보도했다.

메스터 총재는 "미국 물가 오름세가 완화되고, 미국 국민들이 기대하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방향성이 미연준 목표 수준인 2% 상승에 부합한다는 것을 확신시킬 필요가 있다"며 "그래서 미연준이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행동을 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만약 지금과 같은 고인플레이션 상황이 지속되면 나는 3월에 미연준이 FOMC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하는 것을 지지할 것"이라며 "제로금리 시대에서 미연준 목표 수준까지 올리는 금리 인상을 시작해야 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미연준이 올해에는 세번 정도 기준금리를 올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메스터 총재는 올해 FOMC에서 투표권을 행사하는 위원이다.

다만 그는 미연준이 언제부터 대차대조표 축소에 나서는 것이 좋은 지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은 내놓지 않았다.

그는 "미연준이 8.8조달러에 달하는 대차대조표 축소에 대해선 금융시장에 지장을 주지 않는 수준에서 실현 가능성을 타진 한 후에 가능하면 빨리 하면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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