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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베이징 인접 텐진서 코로나 감염 확산..오미크론 확진도 2명 (상보)

  • 입력 2022-01-10 10:48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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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중국이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을 코앞에 두고서 베이징에서 한시간 거리인 텐진시에서 코로나 감염이 확산돼 방역에 총력전을 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텐진시 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에 따르면 지난 8일 밤 9시부터 9일 밤 9시까지 기준하면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2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에는 2명의 오미크론 확진자도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코로나 확산세가 빨라지면서 관련 발표도 수시로 나오는 양상이다.

텐진시 위건위는 지난 9일 0시부터 24시까지 기준하면 신규 확진자 수가 21명이라고 발표했다. 이 가운데 4명이 도시 밖에서 유입된 확진자이고 2명은 도시 내에서 무증상 확진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텐진시는 이렇게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자 시민 전수 핵산 검사에 임할 것이라는 공식 입장을 전했다.

관련 통지에 따르면 텐진시 지역내 진난구, 난카이구, 동리구 등 지역은 9일 오전 7시부터 핵산 검사를 진행했다. 이후 다른 지역 12개구에 대해선 10일 오전 7시부터 24시간 안에 검사를 완료한다는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위건위에 따르면 9일 0시부터 24시까지 중국 전역에서 총 157명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중에 60명이 해외에서 유입된 확진 사례이고, 중국 본토에선 97명이 확진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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