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중국 국가통계국이 11월 산업 부문 기업들이 거둬들인 이익이 8,059.6억위안으로 전년 동월 대비 9.0%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1~11월 기업들의 이익은 7조9,750.1억위안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0% 증가했다. 2019년과 비교하면 41.3% 늘었다.
중국 통계국은 증가율이 높게 나온 1~11월 기준 자료 위주로 홈페이지에 관련 수치를 공개했다.
1~11월 국유지주회사가 거둬들인 이익은 총 2조3,638.1억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8% 증가했다.
주식형 기업이 거둔 이익은 5,7618.9억위안으로 44% 늘었고, 해외기업이 투자한 기업들의 이익은 총 2조645억위안으로 24.3% 증가했다.
민간기업이 거둔 이익은 2조4,984.3억위안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9% 증가했다.
광업이 9,920.7억위안(+1.86배), 제조업은 6조6,128.9억위안(+34.5%), 전력 에너지 수도 등 공급 부문은 3,700.5억위안(-28.2%) 이익을 기록했다.
총 41개 업종 가운데 1~11월 기간 중에 33개 업종 이익이 늘었고, 1개 업종은 적자 전환에 7개는 하락을 기록했다.
1~11월 산업 매출액은 114조3,100억위안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3% 증가했다. 영업비용이 95조7,000억위안으로 19.7% 늘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률이 6.98%로 전년 동기 대비 0.9%p 상승했다.
11월 말 기준한 기업들의 자산 총액은 141.07조위안으로 지난해보다 9.8% 늘었다. 부채 총액이 79.57조위안으로 9.1% 증가했다.
자산부채율이 56.4%로 지난해보다 0.4%p 하락했다.
한편 11월 말 보유한 매출채권이 19조5,400억위안으로 지난해보다 11.6% 늘었고, 제품 재고 규모는 5조4,800억위안으로 17.9% 늘었다.
같은 기간 기업들의 100위안 매출액 기준 원가 규모는 83.72위안으로 지난해보다 0.43위안 감소했다. 비용 규모는 8.4위안으로 0.52위안 줄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 저작권자 ⓒ 뉴스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