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달러/원 환율이 29일 오후 장에서 1390원 초반대 보합세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오후 1시 21분 현재 달러/원은 전장보다 0.1원 오른 1394.60원에 호가되고 있다.
달러화 약세와 강한 매수세가 대치한 가운데 달러/원은 제자리 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1.4% 하락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4600억원 가량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달러지수는 0.34% 내린 105.78을 기록 중이다. 달러/엔 환율이 1.11% 하락, 달러/위안 역외 환율은 0.25% 하락을 나타내고 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달러/원은 간밤 미국 휴장 영향으로 보합세로 시작했다"며 "장중에는 달러지수가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매수세가 우위에 서면서 달러/원은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