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한국은행이 국민들과 더욱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자체 영상제작이 가능한 '한국은행 스튜디오'를 9월 30일 개관했다.
한은은 "한은의 정책결정과 각종 보고서를 국민들이 보다 빠르고 쉽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스튜디오의 영상장비를 활용하여 다양한 영상 콘텐츠 제작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스튜디오의 고화질 화상 인터뷰 장비 등을 이용해 해외 중앙은행, 국제기구, 국내외 언론 및 석학 등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직원들의 미디어 트레이닝 공간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라고 했다.
한국은행 스튜디오는 국민들에게 우리경제 상황과 통화정책에 대한 핵심 메시지를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스피커'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