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중국인민은행이 22일 유동성 370억위안을 순회수했다.

이날 RP 매입 방식으로는 7일물 670억위안 유동성을 공급했다. 7일물 RP 낙찰금리는 2.00%로 이전과 변동이 없었다.

만기물량이 RP 7일물 1040억위안이기 때문에 역RP 운영을 통해 유동성 370억위안을 순회수했다.

이번주 들어서 유동성 1050억위안을 순공급하고 있다.

지난 20일 110억위안을 순회수하고 21일에는 1530억위안을 순공급했다. 22일 다시 370억위안 순회수로 전환했다.

지난주에는 총 7120억위안 유동성을 순공급했다. 지난 13일 340억위안, 14일 260억위안 소량 유동성을 순공급했다. 이후 15일 3810억위안, 16일 1060억위안, 17일 1650억위안 유동성을 각각 순공급했다.

지지난주에는 총 9830억위안 유동성을 순회수했다. 지난 6일 3290억위안, 7일 4780억위안, 8일 1030억위안, 9일 700억위안 그리고 10일 30억위안 유동성을 각각 순회수했다.

인민은행은 지난주 유동성 순공급 기조로 전환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지난주까지 중단기 경기 부양을 위해서 대량으로 풀었던 유동성을 순회수한 바 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