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장안나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7일 오전 일제히 소폭 오르고 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오늘밤 워싱턴DC 이코노믹클럽 토론을 앞두고 관망세가 나타났다. 올해 후반 금리인하에 대한 낙관적 발언이 나올지가 초미의 관심사이다.
■美주가선물 0.3% 이하 동반 상승…달러 0.1% 약세
우리 시각 오전 10시 30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대비 0.3% 오른 수준이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0.2%, 호주 ASX200지수는 0.1% 각각 상승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2%, 홍콩 항셍지수는 0.6% 각각 강세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0.3% 이하로 동반 상승하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6% 오른 배럴당 74.56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1% 낮아진 103.52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29% 하락한 6.7860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강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2.45원 오른 1,255.25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약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약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 대비 0.6% 하락한 2만 2849달러 수준이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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