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4-04-19 (금)

‘FOMC 목전 고용비용 둔화’ 속 암호화폐 강세...비트코인 1.3%↑

  • 입력 2023-02-01 13:43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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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 캡처, 1일 오후 1시 30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시총 1~6위 가격

사진=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 캡처, 1일 오후 1시 30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시총 1~6위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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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암호화폐 시장이 1일 오후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 발표를 앞두고 고용비용지표가 둔화한 점이 주목을 받았다. 지난 분기 미 고용비용지수 상승률은 3개 분기 연속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암호화폐 시장은 최근 강세로 상승폭을 넓힌 만큼 고점 인식도 나오고 있다. 매물이 늘면서 강한 저항과 고래들의 대량 매도에 대한 우려도 상존한다.

다만 이날 장에선 미국 주식시장 강세에 연동해 반등한 모습이다.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도 대체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오후 1시 30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1.25% 오른 2만 314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0.9% 오른 1584달러로 강세다. BNB는 이날 0.5% 내림세다.

시총 6위인 XRP는 3% 급등을 기록 중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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